고의 사고를 내는 수법으로 수천만 원의 보험금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광주 서구 등지에서 차선을 변경하는 차량을 노리고 고의로 사고를 내 4,000여만 원의 보험금을 가로챈 혐의로 20살 A 씨 등 10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보험 사기 의심을 피하기 위해 친구와 선후배 등을 동원하고, 차량은 렌터카를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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