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단속을 피해 도주한 경찰관이 술집에서 지인과 술을 마신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7일 밤 광주 북구 양산동의 음주단속 현장에서 도주한 뒤 10시간 만에 경찰서에 자진 출석한 경위 계급의 경찰관이 사건 당일 머문 술집의 CCTV를 분석해 지인과 술을 마신 정황을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사건 당시 해당 경찰관이 마신 술의 양을 파악해 혈중알코올농도를 추산한 뒤 음주운전 혐의 적용 여부를 결정하고 내부 징계 등도 함께 검토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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