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채용 비리 의혹을 폭로한 뒤 해임됐다가 복직된 광주 명진고 교사가 다시 수업에 복귀합니다.
명진고는 해임 7개월 만인 지난해 12월 복직됐지만 자율연수 명목으로 수업 등의 업무를 맡기지 않아 이른바 왕따 논란이 빚어진 손규대 교사와 관련해 그동안 학부모와 학생, 지역사회와 소통하지 못했다며 사과하고 3월부터 정상 수업에 복귀시킬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학교 법인 전 이사장은 손 교사 채용 과정에서 금품을 요구한 혐의로 지난 2019년 징역 6개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는데, 이 사실을 밝혀 해임을 당했던 손 교사는 교원소청심사위의 결정에 따라 지난해 12월 복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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