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출연기관에서 직장 내 괴롭힘 의혹 일부가 사실로 드러나면서 노조가 처벌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공공운수노조 광주전남지부는 지난달 말 마무리 된 전남 청소년미래재단에 대한 진상조사 결과, 2018년부터 2년 동안 가해자 2명의 지속적인 직장 내 괴롭힘이 확인됐다며 이들에 대한 엄중한 처벌과 함께 전라남도의 재발방지책을 요구했습니다.
앞서 노조 자체조사에서 간부급 가해자 2명은 지난 2017년부터 최근까지 인권 모독적이거나 차별적인 발언 등을 했으며, 이로 인해 퇴사한 사람도 6명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16 21:26
'달리는 택시 문 열고 부수고..' 만취 승객, 기사까지 마구 폭행
2024-11-16 21:10
'양식장 관리선서 추락' 60대 선원 숨져
2024-11-16 16:42
'강도살인죄 15년 복역' 출소 뒤 11년 만에 또다시 살인
2024-11-16 16:30
4살 원아 킥보드로 때린 유치원 교사, '다른 원생 11명도 폭행' 드러나
2024-11-16 16:17
前 야구선수 정수근, 상해에 이어 음주운전도 재판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