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오락실 동업자를 살해한 혐의를 받던 60대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지난 17일 광주시 금호동의 성인오락실에서 50대 남성 A씨가 흉기에 찔려 숨진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용의자로 쫓고 있던 동업자 65살 B씨가 어제 광주 광산구의 한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숨진 B씨가 A씨와 금전 문제로 다투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는데, B씨의 정확한 사망 경위 등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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