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 트레이너가 동료를 감금하고 폭행했다는 고소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지난 1일 광주시 두암동의 한 헬스장에서 남성 트레이너 A 씨가 선배 트레이너에게 3시간 동안 감금당한 채 헬스 기구 등으로 폭행당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광주북부경찰서에 접수됐습니다.
폭행을 당한 A 씨는 전치 8주의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경찰은 A 씨와 주변인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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