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모임 관련 확산..거리두기 3단계 2주 연장

작성 : 2021-08-20 16:00:02

가족모임 등으로 인한 확산이 계속되면서 오늘도 광주ㆍ전남에서는 23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광주에서는 16명이 확진됐는데, 이 가운데 지난 17일 대전에서 가족모임을 한 일가족 5명이 모두 확진되는 등 가족 간 전파가 7명에 달했습니다.

전남은 지난 14~15일 전북에 있는 자녀를 만난 뒤 확진된 순천 거주자 등 7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한편,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22일까지였던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다음 달 3일까지 2주간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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