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8월 넷째 주 주간 브리핑입니다.
23일 월요일, 장성에서는 전남도교육청의 농산어촌 유학생 2기 환영식이 열립니다.
유학생들은 이번 학기 전남 도내 17개 시군, 37개 학교에서 공부하게 됩니다.
25일 수요일부터 사흘간 호남 유일의 환경전시회인 '국제기후 환경산업전'이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립니다.
광주ㆍ전남 시·도가 공동 주최하는 국제기후환경산업전은 올해로 12번짼데요.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대응 등을 주제로 230개 부스가 마련돼 새로운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고 온라인 수출상담회도 진행됩니다.
27일 금요일에는 광주 학동 건물 붕괴사고 관련 재판을 위한 현장검증이 진행됩니다.
광주지법은 다음 달 8일, 사고 현장 굴착기 기사 등에 대한 공판을 시작하는데요
재판에 앞서 증거조사를 위한 현장 검증이 27일 열립니다.
같은 날, 광주시에서는 논란을 빚고 있는 중앙공원 1지구 사업계획에 대한 재심의가 열립니다.
이달 초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결론을 내지 못하고 보류돼 이번 주 다시 심의를 하는 건데요.
재심의를 통과하면 교통영향평가와 경관 심의 등을 거쳐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을 받게 돼 중앙공원 1지구 사업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27일에는 여수세계 섬박람회 성공개최를 결의하는 다짐대회도 열립니다.
정부는 최근 2026년 여수세계 섬박람회의 국제행사를 승인했는데요.
4,000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6,200여 명에 달하는 고용 효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8월 넷째 주 주간브리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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