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회 일부 의원들이 겸직위반과 이권개입 의혹으로 경찰 내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시의원 4명이 의원직 신분을 유지하면서 기업에서 월급을 받아오거나 특정사업을 두고 영향력을 행사한 정황을 잡고 기업과 여수시에 관련 자료를 요청해 분석하고 있습니다.
해당 의원들은 불거진 의혹들 모두 사실이 아니라면서 수사로 전환되면 경찰에 출석해 떳떳하게 해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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