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현장의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면서 장석웅 전남도교육감이 청소년들의 백신 접종을 당부했습니다.
장 교육감은 긴급 호소문을 발표하고, 백신 접종보다 일상 회복에 이르는 빠른 길은 없다며,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학교 단위 백신접종 집중 지원기간'을 운영하는 만큼, 반드시 백신 접종을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전남도교육청 분석 결과, 지난달부터 전남 교육현장에서 발생한 17세 이하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98.2%가 백신 접종 미완료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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