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지난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사회 전반이 침체되면서 지역민 모두가 힘겨운 시간을 보냈는데요.
임인년, 새로운 희망을 말하는 지역민들의 목소리를 들어봤습니다.
【 기자 】
▶ 인터뷰 : 윤상민 / 광주광역시 오치동
- "아무래도 코로나 안 걸리는 게 건강에선 제일 우선이고, 코로나도 많이 완화돼서 사람들도 더 마스크 안 쓰고 답답한 생활 안 하는 그런 삶을 좀 살고 싶죠."
▶ 인터뷰 : 김창수 / 대불산단경영자협의회 부회장
- "다행히도 수주량이 큰 폭으로 증가돼 최소 3년 정도 안정적인 물량이 확보되면서 수익성도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힘들고 어렵지만 힘을 내시고 희망찬 한 해가 됐으면 합니다."
▶ 인터뷰 : 이창재 / 여수MICE협회
- "지난 3년간 암울했던 MICE와 관광업계가 좀 더 기지개를 켜고 제2의 도약을 할 수 있는 힘찬 한 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 인터뷰 : 송정숙 / 자영업자
- "2022년은 코로나가 빨리 물러가고. 일상이 회복이 됐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모두가 건강하고 하는 일들 다들 잘 돼서 경제가 확 살아났으면 좋겠어요."
▶ 인터뷰 : 최용희 / 목포장애인종합복지관장
- "2022년은 호랑이의 기운을 받아 우리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모든 분들의 가정에 행운과 행복이 함께 했으면 합니다."
▶ 인터뷰 : 김나향 / 수산시장 상인
- "올해는 상인들이 더 장사에 매진할 수 있도록 바다에 풍족하게 어획량이 늘었으면 좋겠고 이곳 상인들이 일하면서 활기차게 웃으면서 생활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인터뷰 : 김동규 / 광양제철소 직원
- "2022년 임인년에는 흑호랑이의 기운으로 우리 모두 힘을 합쳐서 코로나를 극복하고 우리 아이들이 마스크를 벗고 활짝 웃는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대한민국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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