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설 연휴 기간 코로나19 대응과 비상상황 관리를 위한 종합상황실을 운영합니다.
광주시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성묘와 의료, 교통, 환경, 안전, 소방 등 7개 반 341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역학조사와 방역비상체계를 가동하고 시청과 5개 구청 선별진료소도 정상 운영할 예정입니다.
응급의료기관 20곳과 응급실 운영 신고기관 4곳은 평소와 마찬가지로 24시간 진료를 실시해 진료 공백을 최소하기로 했습니다.
의료정보는 120콜센터(062-120),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9보건복지콜센터를 이용하면 전화로 안내 받을 수 있으며, 광주시·자치구 홈페이지와 응급의료포털 'E-gen'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영락공원과 망월묘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내 봉안당을 폐쇄하고, 대신 시민들이 비대면으로 성묘할 수 있도록 온라인 추모의 방과 e하늘 온라인 추모·성묘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명절 전 지하철 심야 연장 운행은 하지 않지만, 귀성객 교통 편의를 위해 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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