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9일) 저녁 6시까지 광주에서는 1,350명, 전남에서는 499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광주는 지난 4일 이후 엿새째 일일 확진자 네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광주는 동구 소재 백화점에서 3명의 확진자가 추가됐고, 광산구 소재 제조업 공장에서 6명, 광주의 공공기관 2곳에서 확진자가 각각 1명씩 나왔습니다.
전남에서는 나주 버섯농장을 중심으로 확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시군별로는 나주가 183명으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왔고, 목포 118명, 무안 57명, 영암 36명 등 전남 서부권의 확산세도 이어졌습니다.
이밖에도 △여수 25명, △순천 20명, △광양 14명, △고흥 1명, △보성 12명, △화순 18명, △강진 9명, △함평 2명, △신안 4명이 확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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