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화정 아이파크 붕괴사고가 발생한 이후 공사중지 명령이 내려졌던 계림동 아이파크SK뷰 아파트 단지의 콘크리트에 별다른 이상이 없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광주 동구청은 16일 시공사 관계자와 입주예정자협의회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간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지난 한 달간 안전진단을 수행한 전문업체 2곳은 아이파크 SK뷰 아파트 15개 건물 전체의 콘크리트 강도가 기준치를 통과했다는 중간보고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안전 점검은 동절기와 우수기에 콘크리트를 타설 한 층을 대상으로 집중 실시됐습니다.
동구청은 안전한 입주환경 조성을 위해 품질 점검과 입주자 사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 오는 25일에 열릴 정밀 안전점검 최종 보고회를 통해 광주시와 협의를 거쳐 공사 재개 시기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15 17:10
李 '당선무효형'에 "사필귀정..사법부 경의" vs. "정치탄압..국민심판 각오해야"
2024-11-15 16:54
트레일러 적재함서 튀어나온 파이프에 트럭 '쾅'..5명 사상
2024-11-15 16:36
시아준수, 女 BJ에 8억 뜯겨.."불법 녹취, SNS 유포 협박"
2024-11-15 16:07
무면허로 대포차 운전 외국인 3명 검거..도주 5개월 만
2024-11-15 15:48
이재명, 당선무효형에 "기본사실부터 수긍 어려워..항소할 것"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