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광주ㆍ전남에서 7천 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광주광역시는 4,225명이 확진되면서 처음으로 일일 확진자 4천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서구 소재 요양병원에서 52명, 광산구 소재 요양병원에서 13명이 확진되는 등 곳곳에서 집단 감염이 이어졌습니다.
사망자도 2명이 추가돼 누적 사망자는 113명으로 늘었습니다.
전남에서도 처음으로 신규 확진자가 3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나주의 한 병원에서 31명, 순천 소재 요양병원에서 20명, 순천 모 대학교 기숙사에서 10명이 확진되는 등 일일 확진자 3,083명을 기록했습니다.
시군별로는 △목포시 397명 △여수시 464명 △순천시 403명 △나주시 439명 △광양시 221명 △담양군 65명 △곡성군 33명 △구례군 28명 △고흥군 46명 △보성군 78명 △화순군 175명 △장흥군 50명 △강진군 29명 △해남군 76명 △영암군 97명 △무안군 203명 △함평군 37명 △영광군 74명 △장성군 86명 △완도군 43명 △진도군 23명 △신안군 16명 등 22개 시군 전체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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