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일) 저녁 6시까지 광주ㆍ전남에서 1만 2천여명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광주에서는 북구의 한 재활병원에서 11명의 확진자가 나오는 등 모두 6,650명이 확진됐습니다.
전남에서는 나주 소재 요양병원과 담양 지역 요양원 등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하면서 5,562명의 신규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지역별로는 목포에서 일일 확진자가 처음으로 1천명을 돌파하는 등 곳곳에서 확진세가 이어졌습니다.
구체적으로 △목포시 1,096명 △여수시 871명 △순천시 840명 △나주시 456명 △광양시 312명 △담양군 169명 △곡성군 58명 △구례군 68명 △고흥군 102명 △보성군 93명 △화순군 230명 △장흥군 68명 △강진군 97명 △해남군 73명 △영암군 102명 △무안군 392명 △함평군 88명 △영광군 98명 △장성군 98명 △완도군 105명 △진도군 87군 △신안군 59명 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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