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사무원이 길거리 유세 도중 행인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경찰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국민의힘 광주시당은 어제(4일) 낮 1시 15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 상무금요시장에서 한 50대 여성이 대학생 선거사무원 2명을 폭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50대 여성은 피켓을 들고 선거 운동을 하고 있던 대학생 선거사무원을 밀치고, 말리던 또다른 선거사무원의 가슴을 때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민의힘은 이 여성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신고했으며, 경찰은 피해 선거사무원 등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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