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식당과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이용시간이 밤 11시로 1시간 연장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5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밤 10시까지 허용되던 식당과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12종의 영업제한 시작 시각을 밤 11시로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영업시간이 연장되는 시설은 유흥시설,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PC방, 멀티방·오락실, 파티룸, 카지노, 마사지업소·안마소, 평생직업교육학원, 영화관·공연장 등입니다.
사적 모임은 기존과 같이 접종 여부 관계없이 6인까지 허용하며, 행사와 집회도 300명 미만만 가능합니다.
광주광역시는 길어지는 방역 조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3월 중에 16차 민생안정대책을 내놓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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