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0일) 저녁 6시까지 광주 전남에서 확진자 1만 5천여 명이 쏟아지는 등 확산세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에서는 요양병원 4곳에서 188명이 집단 감염되는 등 8,079명이 확진됐습니다.
광주에서 일일 확진자가 8천 명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전라남도에서는 영암과 장성 등 병원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하면서 7,214명이 확진됐습니다.
시군별 확진자는 △목포시 894명 △여수시 1273명 △순천시 1313명 △나주시 651명 △광양시 433명 △담양군 150명 △곡성군 53명 △구례군 69명 △고흥군 176명 △보성군 52명 △화순군 331명 △장흥군 47명 △강진군 160명 △해남군 170명 △영암군 182명 △무안군 498명 △함평군 119명 △영광군 135명 △장성군 201명 △완도군 130명 △진도군 120명 △신안군 57명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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