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일) 저녁 6시까지 광주ㆍ전남에서 1만 6천여 명이 확진됐습니다.
10일 8,800여 명이 확진돼 일일 최다 확진 기록을 갈아치운 광주에서는 오늘도 저녁 6시까지 8,390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특히 요양병원과 복지시설 등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졌습니다.
전남에서는 7,674명이 확진됐습니다.
여수와 순천에서는 각각 1천 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시 단위 지역을 중심으로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시군별로는 △목포시 858명 △여수시 1,480명 △순천시 1,356명 △나주시 511명 △광양시 554명 △담양군 106명 △곡성군 90명 △구례군 66명 △고흥군 268명 △보성군 124명 △화순군293명 △장흥군 146명 △강진군 160명 △해남군 265명 △영암군 245명 △무안군 403명 △함평군 94명 △영광군 91명 △장성군 162명 △완도군 224명 △진도군 101명 △신안군 77명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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