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1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오늘(14일) 저녁 6시까지 광주에서는 1만 725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광주의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 명을 넘은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요양병원 3곳에서 94명이 집단감염되는 등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확산이 계속됐습니다.
전남에서는 하루 동안 8,026명이 신규 확진됐습니다.
특히 여수와 순천의 일일 확진자가 1천 명을 넘기는 등 확산세가 거셌습니다.
시군별 확진자는 △목포시 777명 △여수시 1,563명 △순천시 1,720명 △나주시 652명 △광양시 531명 △담양군 164명 △곡성군 67명 △구례군 69명 △고흥군 270명 △보성군 64명 △화순군 268명 △장흥군 68명 △강진군 244명 △해남군 223명 △영암군 212명 △무안군 501명 △함평군 104명 △영광군 96명 △장성군 153명 △완도군 78명 △진도군 125명 △신안군 77명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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