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차기 정부의 최우선 과제는 국민통합과 균형발전이 돼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이 시장은 "이번 대선이 유례없는 초박빙 선거로 세대별, 성별, 지역별 표심이 달랐던 만큼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당선인이 국민 모두를 포용하는 대통합 정치와 모든 지역을 골고루 살피는 국가균형발전을 통해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시대를 열어줬으면 좋겠다는 희망도 밝혔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차기 정부 출범에 맞춰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새 정부 국정과제 대책단을 발족하기로 했습니다.
대책단은 광주형 일자리 시즌2와 인공지능 대표도시 육성, 군 공항 이전, 달빛 고속철도 조기 착공 등 현안을 새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하는 데 주력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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