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16일 전국에서 확진자 62만 명이 발생한 이후 17일 40만 명, 18일 38만 명, 19일 33만 명으로 감소한 데 이어 20일 20만 9,169명으로 줄었습니다.
광주ㆍ전남 역시 일일 확진자가 나란히 1만 명선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지난 17일 1만 5천여 명이 확진됐던 광주는 18일 1만 1천여 명, 19일 1만여 명을 기록했으며, 20일에는 8,461명이 확진된 것으로 최종 집계됐습니다.
전남도 역시 20일 6,857명이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정부는 이번주 머크사의 먹는 치료제 '라게브리오' 10만명분을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오늘(21일) 중대본 회의에서 "최근 확진자 수 증가에 따라 먹는 치료제 처방 수요도 크게 확대되는 상황을 고려해 4월 중 도입 예정인 9만 5천명분의 치료제 팍스로비드 외에 추가 조기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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