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이틀 연속 30만 명대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질병관리청은 25일 하루 동안 33만 5,58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고 발표했습니다.
전날보다 약 4천여 명이 줄어 22일 49만 명의 확진자가 나온 이후 사흘째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25일 광주 전남은 모두 전날과 비슷한 수준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광주는 9,909명이 확진됐는데, 전날 1만 263명보다 354명이 줄어든 수치입니다.
30대 미만의 비중이 4,151명으로 전체의 41.9%를 차지했고 60세 이상도 1,891명으로 전체의 19.1%를 기록했습니다.
사망자는 6명이 추가돼 누적 사망자는 307명으로 늘었습니다.
전남은 전날보다 179명 늘어난 1만 2,849명이 확진됐습니다.
시군별 주요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순천이 2,312명으로 가장 많았고 여수 2,048명, 목포 1,943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광양도 1,096명이 확진돼 천 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사망자는 2명이 추가돼 누적 사망자는 170명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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