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꾸준히 감소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어제(27일) 전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8만 7,213명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22일 49만여 명이 확진된 이후 23일 39만 5천여명, 24일 33만 9천여명, 25일 33만 5천여명, 26일 31만 8천여명 등 지속적으로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주간 확진자 수도 11주 만에 줄어들며 확산세가 정점을 찍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광주ㆍ전남도 주말 사이 신규 확진자 발생이 크게 줄었습니다.
27일 광주에서는 7,481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지난 24일 1만 259명이 확진된 이후, 사흘째 1만명 이하의 확진자 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망자는 8명이 추가돼 누적 사망자는 319명이 됐습니다.
전남에서는 8,398명의 신규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지난 24일부터 사흘간 일일 1만 2천여명의 확진자를 유지해오다 어제 1만명 이하로 확진자 수가 줄어들었습니다.
시군별로는 목포와 순천에서 1,300여명, 여수에서 1,200여 명을 기록했고 광양 700여 명, 나주와 무안은 500여 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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