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항에서 베트남을 잇는 컨테이너 화물 신규 서비스가 개설됐습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글로벌 선사인 팬오션과 동영해운이 매주 월요일 한 차례 광양항에서 베트남 하이퐁을 잇는 컨테이너 화물 운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광양항의 베트남 컨테이너 물동량은 5년 전보다 30% 늘어난 17만 TEU로, 이번 서비스가 개설되면서 1만 TEU가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성현 사장은 "앞으로도 광양항에 들어오는 10개 선사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영업 마케팅을 추진해 올해 목표인 총 물동량 3억 톤, 컨테이너 물동량 222만 TEU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16 07:18
'중학생 때 후배 다치게 했는데'..성인 돼 처벌받아
2024-11-15 22:27
야탑역 흉기 난동 예고 20대 "사이트 홍보 목적"..구속영장은 기각
2024-11-15 21:24
'불편한 동거 계속'..위기학생에 촘촘한 케어를
2024-11-15 21:20
이재명 선거법 1심 집행유예.."수긍 어려워"vs "당연한 진리"
2024-11-15 21:19
발암물질 '폐아스콘 순환골재' 불법 사용.."한화, 잘못 시인"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