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을 막는 차원에서 올해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취소됐습니다.
진도군은 바닷길 체험 등 관광객들의 밀착 접촉으로 발생할 수 있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사흘간 개최할 예정이었던 제43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진도군은 군청 홈페이지와 전국 지자체, 여행사 등에 축제 취소와 바닷길 현장방문 자제를 알리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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