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제주 90분 만에 이동' 쾌속카페리 오는 7일 취항

작성 : 2022-05-01 10:4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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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항에서 제주까지 90분 만에 도착하는 쾌속 카페리가 취항합니다.

씨월드고속훼리(주)는 진도에서 제주까지 국내 최단시간인 90분에 주파하는 산타모니카호를 오는 7일 취항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5월에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하면 여객은 30%, 차량은 5%의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 취항 당일 승선 고객에게는 여행 칫솔 세트를 증정하고 모든 고객에게 JTO온라인 면세점 1만원 권을 제공합니다.

산타모니카호는 세계적인 쾌속 카페리 조선소인 호주 INCA사에서 새로 건조한 여객선으로 606명의 여객과 86대의 차량을 실을 수 있습니다.

 

[사진 : 씨월드고속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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