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세계장미축제 입장객이 개막 엿새 만에 11만 명을 넘었습니다.
곡성군은 21일 개막부터 26일까지 엿새간 11만 2,900여 명의 입장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곡성 세계장미축제는 22만 6천여 명의 입장객이 찾았던 2019년 이후 코로나19 여파로 2년 간 중단됐다 올해 재개됐습니다.
곡성군은 축제 기간이 10일 이상 남은 만큼 올해 입장객 수가 지난 2019년 기록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곡성 세계장미축제는 다음 달 6일까지 계속되고, 평일 오후 7시 30분, 주말 오후 8시까지 입장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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