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관이 만취 상태로 전동 킥보드를 몰다 교통사고를 내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서울 중부경찰서 소속 20대 남성 경찰관 A씨를 불구속 수사하고 있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A씨는 오늘 새벽 0시 28분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거리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의 면허취소 수준 상태로 전동킥보드를 몰다 승용차와 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으며, 승용차 앞 범퍼가 긁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A씨를 소환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김안수 기자
asvelist@ikbc.co.kr
랭킹뉴스
2024-12-26 16:21
"순간 '욱' 해"..남편·시어머니에 흉기 휘두른 50대 검거
2024-12-26 14:32
공공기관이 고인돌에 '쇠못' 쾅..뒤늦게 안내문 등 조치
2024-12-26 14:22
"내 남친과 성관계하고 용돈 벌어" 친딸에 패륜 제안한 母
2024-12-26 11:32
"우리 부모 욕해서"..생후 10개월 영아에 휴대폰 던진 20대女
2024-12-26 11:21
"돈 내놔!" 20대 협박해 현금 빼앗은 10대들 검거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