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광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벌어진 '내신 시험지 해킹' 사건에 대한 수사를 마무리하고 학생 2명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10여 차례에 걸쳐 교무실에 침입한 뒤 교사들의 컴퓨터에 악성코드 프로그램을 설치해 2학년 1학기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문답지를 빼낸 혐의로 광주 모 고교 2학년생 2명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해당 학생들의 컴퓨터와 교사 노트북 등에 대한 디지털포렌식 분석을 통해 추가 관련자가 있는지 여부 등을 조사한 결과 추가 관련자는 없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랭킹뉴스
2024-12-30 23:24
제주항공, 여객기 운항 시간·평균 사용 연수 가장 높아
2024-12-30 22:30
'오랜 인연' 사이 전·현직 공무원 8명 숨져
2024-12-30 22:30
'지역 교육에 헌신' 전남교육청 교직원 참변에 교육계도 침통
2024-12-30 22:29
'팔순 기념' 첫 해외 여행이었는데..일가족 9명 사망
2024-12-30 22:28
사고 원인 제기되는 의문들.."판단 신중해야" 지적도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