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불이 났습니다.
오늘(6일) 아침 7시 반쯤 경북 포항시 남구 포스코 포항제철소 내 고로 등 3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불이 났습니다.
직원들과 인근 주민들이 "큰 소리와 함께 검은 연기가 치솟았다"며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다른 침수 등 피해 현장에 많은 인력이 투입돼있어 화재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포스코는 현재 정확한 상황을 파악 중이며, 직원들이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랭킹뉴스
2024-12-26 22:45
나주 야산서 불..강풍에 산불 확산 주의보
2024-12-26 21:47
성탄절 달리는 기차서 기관사 투신..'자동 제동'이 대참사 막아
2024-12-26 21:17
남태령 시위에 '바퀴벌레' 조롱한 경찰 블라인드..수사 착수
2024-12-26 20:07
여수 선착장서 SUV 바다로 추락..50대 운전자 사망
2024-12-26 16:21
"순간 '욱' 해"..남편·시어머니에 흉기 휘두른 50대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