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경이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현장을 찾아 복구를 지원했습니다.
여수해경은 직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태풍이 지나가며 큰 피해를 낸 여수 만성리 해안가와 고흥군 봉래면 애도에서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파손된 선착장을 정비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도 시설 일부가 떨어져 나간 여수 만흥항을 찾아 조속한 피해 복구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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