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경교육원 분리 추진 논란..혈세 낭비 우려

작성 : 2022-10-14 21:12:56
해양경찰청이 여수 해양경찰교육원에서 인재개발원 분리를 추진하면서 혈세 낭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의원은 "여수해경교육원이 인재개발원을 분리해 다른 지역으로 옮기는 계획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는 해경교육원 역할을 위축시키고 지역사회 반발을 불러올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해경은 지난 2013년 국비 2,600억 원을 들여 여수시 오천동 일원에 세계 최고 수준의 해양경찰교육원을 건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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