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시가 SRF열병합발전소 관련 행정 전반에 대한 감사원 감사를 받게 됩니다.
나주시는 감사원이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나주시와 한국지역난방공사 광주전남지사를 대상으로 예비감사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25일부터 28일까지 감사팀이 나주시를 방문해 본 감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번 감사는 SRF열병합발전소 최초 협약부터 각종 인허가 사항, 7건에 달하는 행정소송이 적절했는지 여부 등을 전반적으로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나주 SRF열병합발전소는 한국지역난방공사가 2,700억 원을 들여 빛가람혁신도시에 건설한 시설로, 하루 466톤의 SRF를 연료로 사용해 전기와 열을 생산하는 열병합발전설비를 갖췄습니다.
하지만 SRF 발전소 가동으로 환경오염물질이 배출될 수 있다는 주변 민원이 부딪혀 지난 2017년 9월 시험 가동 이후 5년째 가동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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