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산하 공기업 임원이 6·1 지방선거 후보 경선 당시 이용섭 전 광주시장의 저서를 직원들에게 배포한 사실이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서부경찰서는 지난 4월 광주시 산하 공기업 임원 A씨가 이 전 시장의 저서 60권 가량을 구매해 직원들에게 무료로 나눠주는 등 지지를 호소했다는 고발장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 간부 공무원 출신으로, 이 전 시장 재임 당시 명예퇴직한 뒤 해당 공기업의 공모를 통해 임원에 선임된 A씨를 별 의도 없이 책을 선물한 것이라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랭킹뉴스
2024-12-28 10:36
술 마신 남자친구에게 "바래다 달라" 운전시킨 20대 벌금형
2024-12-28 09:43
KAIST 대전 캠퍼스 내 실험실 화재..2명 연기 흡입
2024-12-28 08:22
술 마신 남편 대신 화물차 몰다 사망사고 낸 아내 집유
2024-12-28 07:09
광주 아파트 불…1명 중태·8명 연기흡입
2024-12-27 23:15
단층 한옥에서 화재..80대 할머니와 7살 손자 숨져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