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풍암호수 수질 개선책으로 수심을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단체가 수질 개선 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호남100년살림민심센터는 환경 관련학과 교수 3명과 풍암동 주민자치회장 등을 초청해 토론회를 열고 풍암호 수질 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토론회 발제를 맡은 이성기 조선대 교수는 풍암호 유입수로 매일 1천톤의 지하수를 확보하는 것은 물순환 선도도시 개념에 역행한다며 광주시의 현재 계획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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