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와 경남 남해군이 자매결연을 맺고 해저터널 건설에 온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양 시·군은 정기명 여수시장과 장충남 남해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시청에서 협약식을 갖고, 해저터널 건설 이후 생활권 통합을 비롯해 관광과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동반성장을 이루기로 했습니다.
여수-남해 해저터널은 총연장 7.3㎞구간에 왕복 4차로 도로를 건설하는 공사로 사업이 완료되면 이동시간이 기존 1시간 반에서 10분으로 줄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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