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청 일부 공무원들이 업무시간 중에 잇단 낮술을 마신 것으로 알려지면서 공직기강 해이가 도를 넘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여수시청 A팀장은 평소 점심시간을 이용해 낮술을 마시고 근무를 하고 심지어 업무시간 중에 당구장까지 드나든 사실까지 드러났습니다.
간부 공무원인 B과장도 자주 술을 마신 상태로 사무실에서 근무를 하는가 하면 C팀장은 업무시간에 여자 민원인 4명을 불러 술판을 벌이고 갑질과 성희롱성 발언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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