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관규 전남 순천시장이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 '올해의 지방자치 CEO'로 선정됐습니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지방자치 행정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자치단체장으로 전국 30만명 미만 중소도시 시장 부문에서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노 시장은 14년 전 '대한민국 생태수도' 브랜드를 탄생시켰고, 지난 2013년 국내 첫 정원박람회 개최해 성공시켰습니다.
또 세계 최초로 흑두루미를 위해 전봇대 282개를 뽑아 순천만을 글로벌 생태관광지로 만들고, 10년 만에 내년 정원박람회를 개최한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노 시장은 "전국의 지자체 공무원이 투표해 선정한 상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고 생각한다"며 "순천이 생태수도를 완성하고 일류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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