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과 강풍으로 지리산 통행로와 바닷길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2시를 기해 서해남부먼바다에 풍랑경보가 내려지면서 전남 섬을 오가는 여객선 52개 항로 전체의 운항이 전면 통제됐습니다.
또 여수에서 김포·제주를 오가는 항공편 6편이 결항됐고 지리산 성삼재 통행로도 지난 1일부터 계속 통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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