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교수들이 윤석열 정부의 일제 강제동원 배상안에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한은미 교수회장 등 전남대 교수 227명은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 기업이 피해 배상금을 지급하겠다는 윤석열 정부의 제3자 변제 방안은 피해 당사자의 동의를 얻지 못한 일방적인 조치이며, 우리나라 대법원의 사법적 결정을 스스로 부인한 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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