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순천 율촌산단을 우주발사체 단조립장 건립 부지로 결정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경남 창원과 순천, 고흥 등 3곳을 예비후보지로 놓고 용역을 진행해 왔으며 오는 2027년까지 누리호 4차례 추가 발사 등 정부 사업 일정과 운영 효율성 그리고 경제성 등을 고려해 최종 부지를 선택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화는 앞으로 500억원을 투자해 2025년까지 순천 율촌산단에 단조립장을 완공해, 누리호는 물론 차세대발사체 등 후속 사업을 위한 독자 민간 인프라를 확보할 계획입니다.
또, 고흥의 발사체 클러스터 부지가 조성되는 대로 발사체 핵심 구성품의 제조시설을 건설한다는 계획입니다.
▶ 인터뷰 :노관규 / 순천시장-
"이제 우주산업은 어느 한 지역의 독점물이 되어서도 안 되고 될 수도 없습니다. 관련된 지역들이 연합하고 연대해서 세계와 경쟁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주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랭킹뉴스
2024-12-26 16:21
"순간 '욱' 해"..남편·시어머니에 흉기 휘두른 50대
2024-12-26 14:32
공공기관이 고인돌에 '쇠못' 쾅..""안내문 없어 몰라"
2024-12-26 14:22
"내 남친과 성관계하고 용돈 벌어" 친딸에 패륜 제안한 母
2024-12-26 11:32
"우리 부모 욕해서"..생후 10개월 영아에 휴대폰 던진 20대女
2024-12-26 11:21
"돈 내놔!" 20대 협박해 현금 빼앗은 10대들 검거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