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낮은 이용률로 존폐 기로에 놓인 공유자전거 '타랑께'의 활성화 대책을 마련합니다.
광주광역시는 공유자전거 타랑께가 시범사업의 한계로 한정된 구역 내에서만 운영하다보니 이용에 제약이 많아 실적이 저조했다며, 빅데이터를 이용한 운영 실태 분석을 실시해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타랑께 사업은 지난 2020년 7월 상무지구를 시작으로 광천동과 동천동 등 51개 정류소에 자전거 350대를 운영하고 있지만 하루 이용대수가 50~ 100대 수준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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