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담벼락에 '영화 공짜'라는 낙서가 새겨지는 등 훼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16일 새벽 2시 20분쯤 국립고궁박물관 방향 경복궁 서쪽 담벼락에 스프레이로 낙서가 돼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빨간색과 파란색 스프레이로 '영화 공짜'라는 문구와 함께 불법 영상 공유 사이트를 연상하게 하는 문구가 반복적으로 크게 적혀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인근 CCTV를 토대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문화재보호법 위반 혐의 적용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경복궁 #낙서 #스프레이 #영화공짜 #경찰수사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2-26 14:32
공공기관이 고인돌에 '쇠못' 쾅..뒤늦게 안내문 등 조치
2024-12-26 14:22
"내 남친과 성관계하고 용돈 벌어" 친딸에 패륜 제안한 母
2024-12-26 11:32
"우리 부모 욕해서"..생후 10개월 영아에 휴대폰 던진 20대女
2024-12-26 11:21
"돈 내놔!" 20대 협박해 현금 빼앗은 10대들 검거
2024-12-26 10:39
병무청, '근태 논란' 송민호 경찰에 수사 의뢰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