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관광지 남자 화장실 바닥 '푹' 꺼졌다..1명 다쳐

작성 : 2024-05-30 09:17:19
▲ 29일 바닥 내려 앉은 제주시 용눈이오름 화장실 [연합뉴스] 

제주의 한 관광지 화장실 바닥이 꺼지면서 1명이 다쳤습니다.

29일 오후 3시 10분쯤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 용눈이오름 입구에 있던 남자 화장실 바닥 일부가 내려앉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당시 화장실을 이용하고 있던 18살 A군이 손가락 등을 다쳤습니다.

▲ 29일 화장실에 갇힌 요구조자 구조하는 소방당국 [연합뉴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장실칸 안에서 오도 가도 못하고 있던 A군을 사다리 등을 이용해 구조했습니다.

사고 당시 A군 외에도 화장실을 이용하고 있던 관광객 등 4명은 자력으로 탈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관계 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화장실 #제주 #용눈이오름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