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 감자 생산지인 보성에서 햇감자 수확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보성군은 전국 감자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회천면과 득량면 일대에서 천여 농가가 이달 말까지 만 4천 톤을 출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보성감자는 미네랄이 풍부한 해안가에서 바닷바람을 맞고 자라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며 포슬포슬한 식감과 짭짤한 맛이 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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