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복된 어선에서 실종된 60대 선장이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전남 완도해양경찰서는 어제(30일) 오전 9시 22분쯤 완도군 금당면 비견도 인근 해역에서 실종 어선 선장 63살 남성 A씨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지난달 28일 오후 완도군 금일도 동방 100m 인근 해상에서 A씨가 탄 어선이 전복됐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수색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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