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가 '석유화학 산단 안전관리 고도화 플러스 사업'을 추진합니다.
여수시는 2027년까지 4년 동안 160억 원을 들여 488km 길이의 지하배관 안전진단과 3차원 공간정보시스템 데이터베이스화, 시뮬레이션 기반 사고 위험예측 모델 개발에 나선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사업에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전남테크노파크, 전남대학교, 고등기술연구원이 참여합니다.
여수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디지털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해 24시간 관제를 통한 사고 예방·대응도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여수시는 "여수산단 디지털 환경·안전 통합 관제센터를 운영하며 발견한 미진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정부에 적극적으로 국고지원을 건의해 사업비를 확보했다"며 "4년간 성실히 사업을 추진해 더 안전한 여수산단을 조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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