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나주 화순 지역구의 한 예비후보 측이 선거구 주민들에게 식사를 제공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나주경찰서는 지난 16일 나주 빛가람동의 한 횟집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A 예비후보가 주민 50여 명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지지를 호소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나주선거관리위원회 측과 함께 식당 CCTV와 통화 내역 등을 확보해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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